|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정규시즌 4위를 확정지은 LG 트윈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비한 잔여 경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류 감독은 3선발 차우찬의 쓰임새를 놓고 "엔트리에는 있다. 남은 경기에 뒤로 간다"면서 "와일드카드나 준플레이오프에 던져야 하니까 아무래도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NC전을 마치면 28일 광주로 이동해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른다. 일단 선발은 강정현으로 정해졌고, 타자와 투수들 가운데 주전급들은 서울에 남기로 했다. 류 감독은 "주요 선수들은 빼고 광주로 간다. 다만 고우석은 오늘 세이브 상황이면 등판하고 내일 빠지고, 오늘 나오지 않으면 내일 광주로 함께 간다"고 했다. 현재 34세이브를 기록중인 고우석은 이 부문 선두 SK 와이번스 하재훈(35세이브)와 타이틀 경쟁을 진행중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