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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시리즈 1차전 미출장 선수가 확정됐다. 두 팀 모두 선발 투수 2명이 제외된다.
1차전 선발 투수는 두산 조쉬 린드블럼과 키움 에릭 요키시다. 두산의 1선발인 우완 투수 린드블럼은 올해 다승 1위, 승률 1위, 탈삼진 1위 등 투수 3관왕을 차지한 선수다.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인 요키시는 지난 17일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4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4일 쉬고 한국시리즈에 출격한다. 좌타자가 많은 두산 타선을 노린 카드다. 요키시는 올해 두산을 상대로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19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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