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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올겨울 투수 영입이 절실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투수를 노린다면 류현진(32)이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레인저스 전담 기자 레비 위버는 올겨울 영입 대상으로 LA 다저스에서 7년간 활약한 후 자유계약(FA)으로 풀린 류현진을 추천했다. 위버 기자는 22일(현지시각) 기고한 칼럼을 통해 "좌완투수를 보강해야 한다면 아마 류현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버 기자는 "류현진은 좌완투수가 필요한 레인저스에 더 좋은 선수이자 최소한 더 저렴한 선택지(Ryu is a better or at least more affordable option)"라며, "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ERA와 조정평균자책점(ERA+) 1위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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