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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에게 야유가 쏟아졌다.
송성문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더그아웃에서 송성문이 두산 베어스 선수들을 과하게 도발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이 올라왔기 때문. 영상에서 송성문은 도발을 위한 '트래쉬 토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선수를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단어들을 사용했다. 영상이 퍼지면서 야구팬들은 분노했다. 23일 2차전에선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두산팬들이 끊임 없이 야유를 퍼부었다. 송성문은 야유 속에서도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KBO 리그규정 '경기 중 선수단 행동 관련 지침' 4항 위반을 근거로 엄중경고의 제재를 부과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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