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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김)광현이의 생각을 듣는 것이다."
SK와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프리미어12를 마친 뒤에 상의를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김광현의 미국 진출에 대한 여러 추측성 기사가 나오면서 김광현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인터뷰를 해 대회 중 팬들의 관심을 불러왔었다.
여러 루트를 통해 SK측의 입장이 나오고 있지만 손 단장은 "아직 구단의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확하게 김광현에 대해 구단 내에서 어떤 논의를 한 적도 없다"라고 했다.
SK는 김광현의 입장을 확인한 뒤 구단의 방침을 정하고 김광현과 다시 상의를 할 계획이다. 한번의 만남으로 결정이 날 가능성은 낮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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