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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재환이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기 위해선 반등이 필요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이날 김재환의 포스팅 실패 소식을 전하면서 '최근 김재환의 성적은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이끌지 못한 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김재환은 올해 11월 다시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반등하지 못하면 똑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적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 역시 김재환의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김재환은 타율 2할8푼3리, 15홈런의 지난 시즌 성적에서 끌어 올려야 한다. 눈에 띄는 성적을 내더라도 KBO리그는 타자 친화적인 리그로 알려져있다. 2016~2018시즌 116홈런에 OPS 1.000 이상(1.043)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성적이 크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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