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올겨울 전력 누수를 막지 못한 LA 다저스는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 우승을 차지할 강력한 후보다. 그러나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가 에이스 류현진(32)을 잃은 건 큰 손실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페트리엘로 기자는 "반면 다저스는 지난 시즌 106승을 거뒀으며 여전히 워커 뷸러, 코디 벨린저,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터너, 맥스 먼시, 마에다 켄타, 작 피더슨, 코리 시거, 켄리 젠슨, 그리고 처음으로 풀시즌을 소화할 윌 스미스, 더스틴 메이, 개빈 럭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게릿 콜이나 다른 대형 FA를 영입했어도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 우승 가능성이 크게 오른다고 보기에는 현재 전력이 이미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페트리엘로 기자는 이내 "물론 류현진을 잃은 건 다저스에 타격을 입힐 것(Though the loss of Ryu will hurt)"이라고 덧붙였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