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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동쪽으로 떠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평가는 박하다. 미국 매체들은 대부분 류현진의 어두운 미래를 예상한다.
제이스저널은 '팬그래프는 류현진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적응에 어려울 것이라 보는 것 같다. 물론 지난해 꽤 특별한 시즌을 보낸 것은 맞다. 하지만 지난해 뿐 아니라 2018년 중반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왜 그의 잠재력을 낮게 평가할까'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류현진이 새로운 팀과 함께 도전하는 입장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타선을 보유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보다는 지명 타자 제도와 함께 강한 타선을 많이 보유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건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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