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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뎁스가 강해졌다. 자체 홍백전에서 타율 2위(0.379)를 한 선수조차도 백업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 말대로 '끈기 있는 팀'으로 변모했다. 포지션별로 내야 뎁스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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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에서 주전은 박찬호다. 지난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게 됐다. 헌데 자체 홍백전을 통해 박찬호를 위협할 백업이 생겼다. 김규성이다. 타율 3할7푼9리를 기록하며 윌리엄스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주력도 좋아 기동력 야구에 최적화된 선수다. 다만 아직 박찬호라는 벽이 높다. 김규성은 때를 위해 기다림 준비가 필요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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