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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손 혁 감독이 전날 삼성전에 실책을 범한 내야수 김혜성을 두둔했다.
김혜성은 3-1로 앞선 9회초 2사 2루에 김상수의 타구를 악송구해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그 전인 9회 무사 1루에 김헌곤의 우전안타성 타구를 기막힌 호수비로 막아내며 더 큰 위기를 막았다.
손 감독으로선 자칫 언론의 비난에 마음의 상처가 될까 걱정하는 마음에 작심 발언을 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15개의 실책으로 팀 내에서 김하성(20개) 다음으로 많은 실책을 기록했다.
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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