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두산 허경민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0.05.26/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허경민의 홈런이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터졌다.
허경민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두산이 3-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롯데의 두번째 투수 오현택을 상대한 허경민은 초구 볼을 지켜보고, 2구째를 타격했다. 이 타구가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허경민의 시즌 2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