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영상] '럭비선수 서폴드?' 럭비공 차며 달리고 또 달리고!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0-07-09 16:31



[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투수들의 훈련 중 러닝은 중요하다. 경기 전 훈련 때 투수들은 외야 양쪽 끝을 오가며 달리는 훈련을 한다.

야구장 계단을 뛰어오르는 투수들도 많이 있다. 한화 에이스 서폴드가 특이한 방법으로 러닝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선발등판을 앞둔 서폴드가 외야에서 홀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러닝을 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서폴드의 러닝메이트가 럭비공이었다.

럭비공을 뻥 찬 후 달려가고 때론 관중석까지 올라가 공을 주워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반복했다. 외로운 홀로 달리기 훈련의 좋은 동반자가 서폴드에겐 럭비공이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