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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광주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그러나 오후 3시20분부터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졌다. 문제는 비 예보가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 기상청은 12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예상 강수량 100~200mm 이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구름이 확대돼 경기 진행이 힘들다고 예상했다. 결국 오후 3시38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앞서 취소된 광주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전에 이어 두산-롯데전까지 13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1,2호 월요일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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