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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론토 타선이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첫회 스탈린 카스트로와 12구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반면 토론토는 워싱턴 선발 에릭 페데를 상대로 리드오프 비셋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려냈고, 캐번 비지오의 내야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3번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타구는 잘 맞은 공은 아니었지만,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1타점 적시타가 됐다. 비셋이 홈을 밟으며 토론토가 선취점을 뽑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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