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구창모의 복귀가 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구창모 (복귀)를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보고를 받아보니 염증 소멸이 반 정도 밖에 안됐다고 하더라"며 "당초 예상했던 기간보다는 (복귀가) 좀 더 지연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구창모의 빈자리는 당분간 장현식이 그대로 메운다. 올 시즌 불펜에서 출발했다가 부진했던 장현식은 2군에서 선발 전환을 요청했고, 구창모의 자리를 메우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 감독은 "(구창모의 순서 때는) 일단 장현식으로 가려 한다"고 밝혔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