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더그아웃에서 춤을 췄다. 이 모습을 아내 알레니스와 딸이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KT는 이전에도 멜 로하스 주니어, 윌리엄 쿠에바스의 가족과도 언택트 응원을 통해 화상으로 만나게 한 적이 있다.
데스파이네의 가족은 곧 한국에 올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데스파이네의 아내가 쿠바 국적이라 비자 문제가 있어서 아직 한국에 오지 못했다"면서 "8월 내엔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