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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주력 선수들의 부상 악몽에 직면했다. 선발 김범수에 이어 김태균, 정은원, 브랜든 반즈가 모두 이탈한 상황이다.
햄스트링 통증이 있었던 반즈는 1군에 동행하며 회복중이다. 최 대행은 "반즈는 매일 컨디션을 체크하며 치료와 회복을 병행중이다. 이번주중 훈련에서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한화는 엔트리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 대행은 이날 SK 전에 선발 박종훈을 겨냥해 왼손 타자 8명을 배치했다. 이용규(지명타자) 노수광(중견수) 정진호(좌익수) 하주석(유격수) 강경학(2루) 최인호(1루) 정기훈(3루) 최재훈(포수)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하주석은 2012년 프로 데뷔 이래 첫 4번 타자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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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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