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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 3세트 현대건설 카리가 공격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화성=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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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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