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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7월 중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
플렉센의 다음 불펜 피칭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30~35개의 공을 던질 계획이다.
8월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3위를 탈환한 두산은 아직 우승의 꿈을 버리기에 시간이 많이 남았다. 54경기가 남았다. 이 시기를 버텨나가기 위해 김 감독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건 기존 선수들의 페이스 유지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 선수들이 제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 로테이션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대체자원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존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준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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