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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시즌 12승째에 성공한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가을야구를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데스파이네는 경기 후 "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내 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제구가 다소 부족했던 이닝에서 빨리 끊지 못하고 점수를 계속 준 부분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 부분을 개선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승 타이틀보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개인적으로 처음 올 때 세웠던 18~20승을 목표를 향해 던지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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