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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9월 부진을 씻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일은 지난 2019년 7월 김태형 감독의 최소경기 400승 때도 결승 홈런을 때린 바 있어 돈독한 사제지간의 인연도 뽐냈다.
시즌 중 두산의 주장도 맡게된 오재일은 "오늘이 김태형 감독님 500승 경기인줄은 몰랐다. 선수들은 평소대로 경기에 임했다. 중요한 경기를 잡아냈다. 감독님의 KBO리그 최소경기 500승도 축하드린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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