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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진출이 최종 좌절됐다.
샌디에이고는 오프너 크렉 스테먼을 시작으로 불펜진을 풀가동, 4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5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타로 출루했고, 호스머의 후속타가 터지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7회에는 안타와 실책, 고의4구를 묶어 얻은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수비 실수를 틈타 추가점을 획득, 승기를 잡았다. 8회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알렉스 레예스 상대로 쐐기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빅리그 첫 시즌을 치른 김광현은 아쉽게 가을야구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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