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6일 경기와 7일 더블헤더까지 3경기가 5강 싸움을 위해 정말 중요하다."
윌리엄스 감독은 7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을 양현종, 2차전 선발을 김현수로 낙점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은 자신이 내일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던지고 싶다고 했다.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 양현종은 자신의 모든 것을 짜내 팀을 도와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수에 대해선 "최근 두 경기 등판에서 커브볼 느낌이 좋았다. 무엇보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낮게 형성되는 직구 제구가 좋았다. 스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수월했을 것"이라며 "김현수가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자신감을 얻고 그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