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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선두NC에 승리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 키움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허정협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연패를 끊고 3위를 사수했다.
허정협이 경기를 끝냈지만, 이날의 또 다른 주역은 김하성이었다. 9회말 1사후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NC투수 임창민의 공을 받아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 시켰다. 승리를 위해 필요한 점수는 단 1점, 김하성은 전력을 다해 2루를 향해 뛰었다.
좌익수 김성욱의 송구를 받은 2루수 박민우가 몸을 날려 김하성을 저지 시키려 했지만, 김하성의 스피드를 당할수 없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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