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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9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은 김원범 Kysco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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