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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의 방망이가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로하스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에서 최원태의 2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최근 10경기에서 4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좋은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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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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