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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내야수 강한울(29)이 일주일 만에 복귀한다.
강한울은 상무 전역 후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내야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4경기 0.343의 타율에 데뷔 첫 홈런까지 날렸다. 군대 가기 전 갖다 맞히는 스윙에서 허리를 확실이 회전하는 스윙으로 바꾸면서 타구질이 부쩍 좋아졌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쓰임새도 강한울의 장점이다.
강한울 등록과 함께 내야수 김재현이 말소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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