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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가 최 정과 로맥의 백투백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시즌 42호, SK 시즌 5번째 백투백 홈런.
로맥이 이에 질세라 1B1S에서 최채흥의 3구째 110㎞ 커브를 당겨 똑같이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시즌 31호 홈런.
지난 13~15일 대구 3연전에서 나란히 2년 만에 30호 홈런을 돌파한 와이번스 거포 듀오. 1회 백투백홈런 합작으로 SK는 리드를 잡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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