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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의 시즌 조기 마감이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20일 부산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롯데 허문회 감독은 스트레일리의 시즌 조기 마감 가능성을 두고 "조만간 결정이 날 것 같다. 소통을 하고 있고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 본인에게도 구단의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스트레일리가 한번 더 등판을 한다면 15승과 개인 8연승에 도전할 수 있고,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면 2경기 정도 더 등판해 200이닝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화 끝에 조기 시즌 마감을 결정한다면 기록 대신 이른 휴식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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