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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새로운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다.
SK는 이날 오태곤(좌익수)-고종욱(지명타자)-최 정(3루수)-로맥(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김경호(우익수)-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이재원이 5번에 배치됐고, 김경호와 최지훈이 7,8번으로 내려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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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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