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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통의 명문' KIA 타이거즈가 KBO 최초 3만 탈삼진의 위업을 달성했다. 주인공은 마무리 박준표다.
KIA는 이날 선발 드류 가뇽이 6⅔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2번째 투수 홍상삼이 2개, 그리고 4-8로 앞선 8회말 박준표가 1개를 추가하며 3만개째 팀 삼진을 완성했다.
팀 탈삼진 3만 개는 KBO 39년 역사상 최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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