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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월드시리즈가 역대급 흥행 참패를 겪고있다.
하지만 이번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919만5000명으로 2008년 기록을 깼고, 2차전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평균 약 895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야후스포츠'는 "야구팬들이 3차전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청자수는 역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수치는 MLB에게 환영할만한 뉴스가 아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팬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MLB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스포츠가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 NBA도 결승전에서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전에 비해 하락한 것이 사실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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