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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7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날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로하스는 상대 선발 장현식의 5구 133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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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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