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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장]KT 로하스, KIA 장현식 상대 선제 투런포 폭발…시즌 47호 홈런

기사입력 2020-10-27 18:39


2020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루 KT 로하스가 투런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0.10.14/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7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로하스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투런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47번째 홈런.

이날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로하스는 상대 선발 장현식의 5구 133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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