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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해민은 팀이 1-1로 맞선 2회초 2사 1,2루 기회에서 NC 선발 김영규의 몸쪽 패스트볼(139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4-1로 달아나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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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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