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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한 달에 한 번씩 시상식을 갖는다. 지역 업체에서 후원, 매달 팀에 공헌도가 높은 선수를 선정, 독려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통 에이스 양현종이나 최형우 등 베테랑들은 수상 기회가 찾아오면 차순위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기도. 무엇보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5시즌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상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는 우리의 파트너들이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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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은 팀에 분명 새로운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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