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현실로 돌아올 시간이다. LA 다저스 선수단이 숙소 복귀 즉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물론 터너는 우승의 기쁨에 사로잡힌 나머지 격리 수칙을 어기고 한시간 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선수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마스크를 착용했다가 잠시 후 다시 벗은 상태에서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포옹하며 사진을 찍고 아내와 입맞춤을 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터너는 현재 특별한 이상 증세나 자각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다저스 선수들은 우승의 달콤한 꿈이 깨기도 전에 숙소로 쓰는 호텔에 돌아가자마자 전원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파산 기자는 "모든 구성원이 재빨리 결과가 나오는 PCR 테스트를 받게 될 예정이다. 그들이 텍사스 지역에 얼마나 머무를지 확실하지 않다. 검사 결과를 보고 상황이 유동적이다"라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