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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37)가 1회부터 홈런을 가동했다.
이날 지명 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최형우는 상대 선발 쿠에바스의 3구 133km짜리 체인지업을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폭발시켰다.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한 최형우는 2016년(31개) 이후 4년 만에 30홈런에 두 개를 남겨두고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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