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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A 다저스가 32년만에 우승한 올해 월드시리즈 시청률이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다.
다저스가 지난 28일 탬파베이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6차전 시청률은 6.8%, 점유율은 15%, 시청 인원은 126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워싱턴과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 시청률은 13.1%, 점유율은 25%, 시청인원은 2321만7000명이었다. 여러 통계 수치에서 나타나 듯 메이저리그 흥행 참패가 TV 시청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
다만 두 팀의 연고 도시인 LA와 탬파 지역 시청률은 각각 21.2%, 15.2%로 나와 높은 관심도를 나타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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