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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단 1경기차. 최종 순위표에서 2위 KT 위즈와 5위 키움 히어로즈의 격차다. 그 정도로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포스트시즌 승부에 더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포스트시즌도 승부도 치열하다. 키움은 시즌 내내 2~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 부진, 부상 속출 등에 발목 잡히면서 5위로 추락했다.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둬야 하는 어려운 경기다. 에릭 요키시가 최종전에 나왔기 때문에, 제이크 브리검과 다른 선발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래도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0승6패로 앞섰다. 쉽게 예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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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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