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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의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공시가 예상보다 지연됐다.
이어 "키움에서 세 번째 포스팅인데 역대 이렇게까지 요구한 적은 없었다"며 "추가 의료 기록 건은 지난 1일 마무리를 지었다. 1~2일 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시선은 김하성의 몸값으로 옮겨진다. 미국 CBS 스포츠는 김하성의 몸값을 연평균 최대 1000만 달러(약 110억원), 계약기간은 6년으로 전망했다. 야구 예측 시스템을 통해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활약을 예측한 CBS 스포츠는 '이 정도면 1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면서도 '코로나 19로 인한 구단들의 재정 악화로 1억달러 규모의 계약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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