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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김재민(33) 트레이닝 코치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
김 코치는 2017년 11월 마무리훈련(일본 미야자키)부터 구단에 합류한 이래 현재까지 선수들의 건강 및 컨디션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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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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