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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가 새해 첫날 미국으로 건너갔다. 계약 최종 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스가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이다. 스가노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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