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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는 우승도 할 수 있는 팀이다." 미국 언론이 김하성의 발언에 주목했다.
내야 포지션을 선호한다고 뚜렷이 포부를 드러낸 김하성의 발언에 미국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인터뷰 직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김하성 관련 기사와 영상, 기록으로 채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식 SNS 계정에도 "김하성의 꿈이 샌디에이고에서 현실이 된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개재했다.
'AP'는 김하성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화력(타선)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적절히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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