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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순철 후보가 8일 야구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한 공약으로 후원 유치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김상열 회장님의 매년 후원을 비롯, 재정 안정을 통해 시·도협회와 연맹체 지원도 확대하고, 협회 운영과 대회 창설 등도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기도 한 김상열 회장은 "예전부터 야구를 참 좋아했고, 골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수십억원을 후원해왔다"며 "현장을 잘 아는 경기인 출신이 이끌어 가면서 아마추어 야구발전에 봉사하겠다는 이순철 후보의 뜻을 듣고, 흔쾌히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순철 후보는 앞으로도 현장 야구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현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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