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리암 헨드릭스(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3번째 몸값의 마무리 투수가 됐다.
화이트삭스는 헨드릭스의 6번째 보금자리다. 앞서 헨드릭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다시 토론토로 거쳐 오클랜드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헨드릭스는 2019년 4승4패25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리그 대표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고, 단축시즌으로 열린 2020년에도 24경기에 출전해 3승1패14세이브 평균자책점 1.78로 맹활약했다. 9이닝당 삼진 13.14개라는 무시무시한 구위가 돋보인다.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