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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디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를 영입했다.
스프링어는 2017년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고, 3차례 올스타에도 뽑혔고, 아메리칸리그의 실버슬러거상을 두번 받은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타자다.
지난해 60경기 단축 시즌에서 타율 2할6푼5리, 14홈런을 기록했고, 2019년엔 타율 2할9푼2리, 39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쳤다.
타격이 강한 타자를 얻음으로써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에겐 또한명의 '도우미'가 생겼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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