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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디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를 영입했다.
스프링어는 2017년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고, 3차례 올스타에도 뽑혔고, 아메리칸리그의 실버슬러거상을 두번 받은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타자다.
타격이 강한 타자를 얻음으로써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에겐 또한명의 '도우미'가 생겼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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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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