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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베어스가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이적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홍건희는 5300만원에서 107.5%(57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이승진은 4700만원에서 112.8%(53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사인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6억5000만원에서 16.9%(1억1000만원) 인상된 7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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