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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3인방의 '완전체' 합류가 더욱 미뤄졌다. 시즌 준비에 차질은 없을까.
다만, 페르난데스의 입국일은 아직 미정이다.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 갖춰야 할 서류에 미비점이 발견돼 보완 후 입국 예정이다. 며칠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
두산은 외국인 선수들의 비자 발급이 예상보다 더 늦어지면서 전체적인 입국 일정도 느리게 진행된 편이다. 2월 1일부터 시작돼 2월 20일에 끝나는 이천 1차 캠프는 빨라야 막바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선수들도 미국에서 출국을 기다리며 개인 훈련을 꾸준히 해왔고, 실전 위주로 치러지는 2차 캠프 합류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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