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 최주환이 스프링캠프 첫날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전 진행된 간단한 미팅에서 최주환은 모자를 벗어 선수단에게 인사했고 동료들은 그를 박수로 맞아줬다.
캡틴 이재원과 최정 사이에 자리를 잡은 최주환은 워밍업 훈련을 소화한 후 가벼운 스윙으로 타격훈련에 나섰다.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갖는 마지막 스프링캠프, 낯설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변화에도 묵묵히 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각오가 느껴졌다.
|
|
|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