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적 후 첫 훈련' 최주환, 팀에 빠르게 적응 중![SC캠프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17:18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SK의 마지막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워밍업을 하는 최주환의 모습. 서귀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01/

[서귀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 최주환이 스프링캠프 첫날 훈련을 소화했다.

김원형 신임 감독이 이끄는 SK 선수단은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에 입성한 선수단은 서귀포로 이동 후 여장을 풀고 훈련장으로 향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훈련은 실내에서만 진행됐다.

훈련 전 진행된 간단한 미팅에서 최주환은 모자를 벗어 선수단에게 인사했고 동료들은 그를 박수로 맞아줬다.

캡틴 이재원과 최정 사이에 자리를 잡은 최주환은 워밍업 훈련을 소화한 후 가벼운 스윙으로 타격훈련에 나섰다.

이번 SK의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갖는 마지막 스프링캠프, 낯설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변화에도 묵묵히 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각오가 느껴졌다.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SK의 마지막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워밍업을 하는 최주환과 최정의 모습. 서귀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01/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SK의 마지막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워밍업을 하는 최주환과 이재원의 모습. 서귀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01/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SK의 마지막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 서귀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2.01/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