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신인왕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소형준(KT 위즈)에게 빼앗겼다. 그래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정해영도 맹활약을 펼쳤다. '팔방미인'이었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보유하고 있는 정해영은 세 번째 변화구를 연습 중이다. 커브다. 정해영은 "(김)현수 형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지금은 내 그립을 찾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커브를 택했다. 예전에는 잘 던지지 않았던 구종"이라고 덧붙였다.
|
또 다시 정해영의 팔방미인 능력이 2021시즌 초부터 발휘돼야 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